김수정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수정 집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5분~오후 1시

2019.9.7 선곡소개 공지사항

2019.9.7 토요일 선곡소개


(오프닝)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
이런 말이 있죠.
제가 지금 가장 걱정하는 말입니다.
김수정 선교팀장, 수디의 빈자리가 느껴지시고
이 암디가 들어옴으로서 꽉 채워지진 않을 수 있지만,
최대한 표가 나지 않게 해보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번 주 이틀 DJ 아나운서 서정암입니다.


(선곡)
1. 동행 - 함부영
2. 성령이 오셨네 - 김도현
3. 은혜 아니면 - 김대환
4. 하나님의 은혜 - 박종호
5. 내 하나님은 - 김명선
6. 나는 죽고 주가 살고 - 최인혁
7. 할 수 있다 하신이는 - 김명식
8. 오늘의 나눔-'처음 걷는 소망의 길'
                   <국민일보 겨자씨/ 김민정 목사 글>


'‘디자이어 패스(Desire Path)’란 말이 있습니다. 직역하면 ‘갈망의 길’입니다.
이 문구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나 동물이 자주 다녀 생긴 작은 길’을 뜻합니다. 원래 길이 아니지만,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가 계속 다녀서 생겨난 오솔길처럼 말입니다.
보통 이런 길은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 사이의 최단거리일 가능성이 큽니다. 최대한 빨리 가려다 보니 지름길이 생긴 것입니다. 누군가는 요령을 부린 것으로 치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누군가 그 길을 가지 않았다면, 더 중요하게는 반복적으로 지나다니지 않았다면 애당초 길이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길로 뒤에 오는 사람이 유익을 얻게 됐습니다. 그러고 보니 여기에서의 ‘갈망’은 그저 빨리 가고자 하는 마음이라기보다 ‘가고자 했던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열정으로 보는 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마음의 소망은 품었더라도 인적 없는 수풀 앞에서 그저 멈췄더라면 길은 생겨나지 않았을 터입니다. 누군가 한 번, 두 번 같은 길을 반복해 다니면서 작은 오솔길이 생기고 뒤에 오던 또 다른 누군가가 그 혜택을 입게 된 것 아닐까.
지금 어떤 소망을 품고, 어떤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가. 그 작은 몸짓이 내 뒤의 이들에게 방향과 속도를 더해줌을 기억합시다. 초행길이라도 기쁨과 소망의 걸음이 될 것입니다.


9. 걷는 길마다 복되도다 - 강찬
10. 항해자 - 시와 그림
12. 안성진 - 모든 상황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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