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수정 집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5분~오후 1시

2020.4.18 선곡소개 초대손님 및 선곡 소개

2020.4.18 토요일 선곡소개


(오프닝)
문을 열고 밖으로 한 발자국만 나가면 세상이 '연두연두'합니다.
노랑 분홍 꽃들이 지천에 피었어도 이 어린잎들의 연두색만 못하다... 할 만큼 참 예뻐요. 
이 잎들이 이토록 에쁜건 곧 이 안에서 뿜어낼 찬란한 초록의 향연을 기대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지금의 모습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새순과 여린잎들. 
하나님 앞에서 나도 이 새순처럼, 여린 잎들처럼 씩씩하게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선곡)
1. 봄, 그 바람- 한웅재
2. 마지막 날에- 이천
3. 중력- 삼일P.O.P
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야기- 크레용키즈싱어즈
5. 천국멋쟁이- 구자억
6. 주의 말씀 의지하여-정지후
7. 교회는 건물이 아니죠- 마가프로젝트
8. 오늘의 나눔-' 교회를 다시 살리는 기도' 
                   <보티컬처치/ 제임스맥도널드 목사 저> 중에서.

미국에서 내가 섬기는 교회의 분쟁이 끝난 1991년, 상처와 상실감속에 성도 270명이 남았다.
하루 하루 힘겹게 버티던 어느 날, 캐나다의 한 교회에서 나를 청빙하기로 했다.
그 제안을 받은 나는 오랜 세월 함께한 충실한 동역자 릭 도널드에게 캐나다로 떠날 생각을 밝혔다. 그러자 릭은 자기가 먼저 다른 지역으로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단 하루도 그와 동역하지 않는 목회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나는 캐나다로 떠나려던 계획을 접었다.
그리고 우리가 몸 담고 있는 교회에서 '2년 더' 함께 헌신하기로 했다. 

우리는 비좁은 장소에서 함께 무릎을 굻고 기도로 마음을 쏟아 냈다.
눈물로 회개하며 주님께 은혜를 간구했다.
목회자인 나의 어리석음 때문에 성도들이 교회에 대한 환멸을 느끼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분쟁 때문에 교회를 불신하게 된 사람들과 내가 대화할 때,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달라고 기도했다.
무엇보다도 우리 교회가 주님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 했다.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 마음이 새로워졌고, 2년동안 놀라운 회복과 하나됨을 경험하며 교회가 다시 살아났다. 

'하나님이 도데체 언제 역사하실까?' 하며 답답해하지만 말고, 무릎을 꿇고 믿음을 끌어모아 부르짖으라.
교회를 위해,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가슴 찢으며 기도하고 헌신하는 그 수고를 하나님이 결코 헛되지 않게 하실 것이다. 

9. 믿음의 새 빛을(새찬464장)- 박동현
10.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두란노경배와찬양
11. 천년이 두번 지나도- 러브
12. 우물가의 여인처럼- 어노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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