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수정 집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5분~오후 1시

2019. 8. 19 선곡소개 초대손님 및 선곡 소개

2019.8.18 주일 선곡소개


(오프닝)
지난 주 초에 하늘이 얼마나 높고 파란지.. 그리고 구름이 얼마나 그림같이 걸려있었는지.. 혹시 보셨어요?
고개를 올리고 감탄하던 제게 사람들이 말합니다.
"아유, 감성이 살아있네.."
또는, "요즘 마음이 힘든가봐..?"

어떠세요? 지금도 하늘을 바라보며 감탄하는 제게 어떤 말씀을 해 주실래요?^^


(선곡)
1. 당신은 주의 사랑- 소리샘(feat. 박요한, 김혜란)
2.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김수지
3.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홍순관
4. You are Special-엘림공동체
5.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 그레이스 싱어즈
6. 목수의 이야기- 한웅재
7. 두렴없네- 김태홍
8. 오늘의 나눔- '온 맘 다해 아버지를 부르라'
                    <사귐의 기도/ 김영봉 목사 저> 중에서.

어느 선배가 깊은 산골 마을에서 첫 목회를 할 때 만났던 한 어르신의 이야기를 해 준 적이 있다.
그 어르신은 새벽예배를 빠지지 않고 참석했는데,
예배가 끝나고 개인 기도 시간이 되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만을 반복하며 흐느꼈다고 한다.
배운 것이 없기에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라서 그랬을까, 아니면 말로 표현하기에 세월의 고통이 너무 깊어서 그랬을까?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어르신은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 형편 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 채 온갖 고난을 짊어지고 살았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목 놓아 부르는 것보다 더 좋은 기도는 없지 않을까?

기도는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감정과 생각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어머니는 말 못하는 아기의 울음에 담긴 의미를 알아차린다.
우리 아빠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곤경 속에서 쏟아놓는 탄식에 담긴 '차마 하지 못하는 말'까지 알아들으신다.
마음을 다해 내밷는 "아버지!"라는 한마디는 수천 문장을 담아낼 수 있다.
슬픔의 탄식뿐 아니라 기쁨의 탄성도 마찬가지다. 다만 그것이 입술의 고백에 그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기도하는 데 필요한 것은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진실한 마음이다.
우리는 그 어떤 감정이나 문제든 숨김없이 다 꺼내 놓고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그분의 자녀임을 기억하라. 

9. 주님의 빚진자- 전혜련
10. 나침반- 김종우
11. 야곱의 축복- 호산나싱어즈
12. 우리가 꿈꾸는 나라- 어노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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